음양의 균형과 오행의 조화로움
아리랑활력무

아리랑활력무의 효과
아리랑활력무란? 아리랑활력무의 효과

아리랑활력무 운동과 뼈 조직의 강화

우리 몸의 뼈는 신체의 기둥과 같아서 골격이 튼튼해야 기본적으로 튼튼한 신체를 유지한다. 뼈가 튼튼하기 위한 조건으로 관절이 중요하며 관절의 연골 부위에서 뼈 조직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고 골수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한다.

골수는 우리 몸의 혈액을 생산하는 기관으로 골수에서 조혈작용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할 때 건강의 치명상을 가져온다.

골수는 사람의 뼈에서 혈구를 생성하는 곳이다.
성숙한 혈구는 정맥동 안으로 들어가서 말초혈액으로 흘러나가게 된다. 골수에서는 하루를 기준으로 적혈구 20억 개/kg, 혈소판 70억 개/kg, 과립구 8.5억 개/kg를 생산한다고 알려져 있다. 곧 뼈가 건강해야 혈액도 건강해진다.

활력무를 통해 온몸의 관절기능을 유연하게 활성화하고 튼튼한 골격유지와 골수기능을 강화하여 체질과 신체기능을 건강하게 관리한다.

아리랑활력무 운동과 심신 유연성 유지

우리 몸이 늙는다는 건 굳어져 간다는 의미와 다르지 않다.

우리 몸은 기계와 같아서 사용하지 않고 멈춰 있을수록 녹슬고 고장 나며 결국은 작동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서 결국 용도가 폐기되어 고물이 되고 만다.

활력무는 우리 몸의 굳어짐을 방지하고 또한 굳어진 신체까지도 다시 부드럽게 유연화시켜 상실된 젊음을 되찾아 청년화 된 몸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

몸이 굳어지면 마음도 굳어져 간다.
마음이 굳어지면 생각도 굳어지고 생각이 굳어지면 삶에 대한 의욕이 사라지고 세상에 관한 관심과 호기심도 점차 사라지게 된다.

세상에 관한 관심,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사라지기 시작하면 우리 몸은 급속도로 노화가 진행되고, 결국은 살아있으나 죽은 목숨과 같은 좀비의 모습으로 변해간다.

활력무를 통해 굳어졌던 우리 몸은 점점 유연성을 되찾는다.

뭉쳐진 근육이 풀리고 녹슬어 뻑뻑하기만 하던 뼈마디가 부드럽게 작동하며 팔과 다리의 작동이 부드러워지고 목돌림 허리 놀림의 동작들이 부드러워진다.

몸동작이 부드러워지면 저절로 온몸의 기혈순환이 잘 이뤄져서 먹는 음식도 소화가 잘되고 얼굴의 혈색이 밝아진다.

혈색이 밝아질수록 우리 몸은 청년화가 이뤄지고 노화된 몸이 청년화 되는 현상을 회춘 또는 불로장생이라 한다. 그래서 활력무는 생명을 연장하는 불로초이며 불로장생을 기다리는 인류의 꿈을 이뤄주는 묘법이 되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기계라도 그냥 잘 사용하지 않고 세워두기만 하면 저절로 녹이 슬고 작동이 잘 이뤄지지 못하고 고물이 되어갈 것이다.

우리 몸은 기계보다 더 가치 있고 소중한 것이라서, 늘 기름 치고 작동이 잘 이뤄지도록 관리하여 오래오래 새것처럼 사용하도록 정성을 쏟아야 할 것이다. 그것이 바로 아리랑활력무 운동이며 우리 몸을 녹슬지 않게 관리하는 무병장수의 비결이다.

아리랑활력무 운동과 속근육의 강화

활력무는 다양한 몸동작을 통해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부위의 속근육 단련을 위한 부드러운 운동을 반복적으로 실시하여 속근육의 양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

근육은 크게 겉근육과 속근육으로 나누어진다.
겉근육은 말 그대로 피부 표면과 가까운 곳에 있는 근육으로 몸의 움직임을 만드는 데 쓰이고, 속근육은 몸속 깊숙한 곳에서 척추와 관절, 뼈를 붙들고 자세를 유지하는 근육이다.

겉근육은 활동근 속근육은 자세유지근이라고도 불린다.

속근육의 종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다열근 : 몸을 앞으로 숙일 때 척추가 과도하게 쏟아지지 않도록 유지
  2. 복사근, 복직근 : 좌우로 몸을 구부리고 비틀 때 척추와 골반을 고정
  3. 골반기저근 : 여성의 경우 자궁, 방광을 보호, 골반 위쪽의 장기를 해먹처럼 받쳐 골반의 중심을 잡아주고 안정시키는 역할
  4. 복횡근 : 코르셋처럼 몸을 둘러싸 척추를 안정시킴
  5. 횡격막근 : 심장, 폐 같은 장기가 아래로 내려오지 않도록 지탱하는 지붕 역할. 하부 내장기관들을 위로 끌어올리는 역할. 횡격막근의 탄력성이 떨어지면 장기가 처져 복부가 비대해짐. 수축과 이완을 통해 호흡 운동을 도와주는 역할

속 근육이 약해질 시 척추를 제 자리에 붙잡아두기 위해 주변 근육들이 과도하게 긴장을 하여 허리와 골반 곳곳에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 척추에 퇴행성 변화가 가속화되어 요통, 디스크, 협착증의 척추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통증을 일으키는 속근육을 풀더라도 약화한 속근육을 강화하지 않으면 바른 자세를 계속 유지하기 힘들며, 결과적으로 언제든 통증이 재발하게 된다. 척추와 허리, 골반과 연관된 통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복부 안쪽에 깊숙이 자리 잡은 속근육들을 단련해야 한다. 그 방법이 바로 아리랑활력무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데 있다.

즉 속근육은 척추와 갈비뼈를 감싸고 있는 근육으로 뼈 조직을 보호하고 우리 몸의 바른 균형을 유지하여 건강과 생명을 연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척추에 가장 가깝게 붙어있는 쪽의 속근육을 강화하면 바른 자세가 유지되고 척추를 구성하고 있는 근육들의 균형이 맞추어진다. 속근육의 힘이 클수록 척추를 비롯해 모든 근육이 안정적일 수 있다.

또한 앞가슴과 옆구리 갈비뼈를 감싸고 있는 속근육이 퇴화하여 갈비뼈를 감싸고 지탱하는 힘이 약해져 가슴에 압박이 생기고 심장과 폐의 운동에 지장을 초래하여 심장활동과 폐의 호흡작용에 부담을 준다.

또한 갈비뼈 속근육이 퇴화하면 체형이 쪼그라들고 앙상한 모습을 돋보이게 하여 마음의 당당함마저 사라지게 된다.

척추와 갈비뼈 등을 감싸고 있는 속근육이 튼튼해야 체형이 곧바르고 당당한 체격을 유지할 수 있으며, 덩달아 오장육부의 기능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다.

속근육은 일반 근육보다 몸 깊숙한 곳에 있어 부피를 키우기 쉽지 않다. 또한 속근육은 몸의 중심부에 척추가 올바르게 서 있게 도와주어 눈으로 보이는 일반 겉근육이 탄탄해도 속근육이 약하면 몸의 통증이 자주 발생할 수밖에 없다.

속근육이 약해 척추를 제대로 받쳐주지 못하면 목과 어깨, 등, 허리, 골반의 근육들이 뼈와 관절을 잡는 데 과도한 힘을 쓰게 된다. 정상범위를 벗어난 척추를 붙잡아두기 위해 근육들이 팽팽해지는 것이다.

이때 몸에서 통증이 나타난다.
팽팽해진 근육이 긴장한 채 장기간 유지되면서 몸에서 통증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또한 속근육이 약하다고 해서 척추 주위만 균형이 무너지는 게 아니 라 허리, 골반, 허벅지, 무릎, 발목까지 내려가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속근육을 강화해야 오래오래 젊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기본 조건이 된다. 활력무를 꾸준히 실천하면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던 부위에 골고루 연동작용을 일으켜 속근육의 양을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리랑활력무 운동과 성장호르몬 증가

호르몬은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물질로, 몸속을 돌며 다른 기관이나 조직이 활동하는 것을 도와주거나 억제하는 물질이다.

매우 적은 양으로도 몸의 상태와 생리 작용을 조절하고, 특별한 이동 통로 없이 혈관이나 림프관을 통해 움직인다.

대뇌 아래에 있는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은 뼈의 성장을 도와주고, 지방 분해와 단백질 합성을 촉진해 근육량을 키운다.

근육량이 증가하면 생명이 연장되고 근육량이 줄면 생명도 단축된다.

성장호르몬은 마음이 편하고 기분이 좋을 때 도파민의 분출과 함께 증가하고 몸의 긴장이나 스트레스 상태일 때 줄어든다. 그래서 성격이 날카롭고 몸과 맘의 이완상태가 유지되지 않아 몸과 맘이 굳어 있는 상태이고 스트레스가 지속되어 코르티솔이 증가하면 성장호르몬의 발생도 중단된다.

성장호르몬이 중단된다는 뜻은 우리 몸에서 마모된 세포의 재생과 유지현상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노화를 가속한다는 뜻이다.

활력무는 몸과 마음의 이완을 풀고 아리랑이나 민요 같은 흥겨운 음악의 리듬에 맞춰 실시하여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하고 뇌하수체의 도파민을 증가시키고 성장호르몬의 발생을 증가시킨다.

성장호르몬은 우리 몸속에서 성장기 어린이에게는 뼈의 길이를 늘게 하고 근육을 만들어 성장발육을 돕게 한다. 어른에게는 지방 분해를 활발하게 하고 근육량을 늘게 하며 뼈를 단단하게 만든다.

노화를 방지하는 불로장생의 물질이 성장호르몬이다. 아리랑활력무 운동이 뇌하수체를 활성화하고 세로토닌 신경을 자극하여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돕는다.